다짐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 나이 서른, 그리고 퇴사 참 오랜만에 블로그에 들어온다. 호기롭게 만들어두고 글 몇개 써보고는 또 그대로 미뤄놓다니 참으로 인팁스럽다. (적은 글들로 800에 가까운 누적방문자가 쌓였다. 쓸쓸히 열일하고 있었구나 ㅎ_ㅎ) 그런데 다시 블로그가 필요해졌다. 갑작(?)스럽게 3년동안 다니던 회사를 퇴사하기로 결정했고, 새로운 시작을 위해서, 그리고 성공적인 미래를 위해서 꾸준한 글쓰기를 결심했기 때문이다. 사실 2023년 1월 1일 부터 다시 생각을 정리하고싶었으나 그 계획 또한 120일이나 미뤘다. 대단하다. 어쨌든 다시 돌아왔다는 사실이 중요한 것 아니겠나? 사실 블로그를 접어두는 동안 유튜브를 시작했었다. 주제가 무엇이 됐던 영상작업을 해보고 싶었었는데, 마침 등산과 백패킹에 관심이 생기면서 백패킹을 다니며 v-log형식으로 .. 이전 1 다음